
신한카드는 택배 사전예약과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슬미디어와 제휴해 신한FAN에서 택배 접수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신한FAN 택배’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 FAN 택배’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연말까지 이용 시 마다 GS25 편의점택배는 300원 추가할인, 일반택배는 400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FAN 택배’는 신한FAN앱을 통해 편의점/일반택배 접수 예약 및 결제, 주문 택배의 배송 정보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과 로그인이 신한FAN과 연동돼 간단하고, GS25 편의점 택배는 200원, 일반 택배 서비스는 100원을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정보 조회’ 서비스는 국내 16개사 택배사의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택배 업체 앱이나 웹사이트를 각각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GS25 편의점택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편의점 키오스크에서 번거롭게 택배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FAN앱에서 사전정보 입력을 하면 키오스크에서는 송장 출력 후 택배 접수만 하면 된다. CU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을 이용 시, 지정일 방문 택배, 방문 시간 지정, 당일 배송 택배를 사전 예약하고 FAN페이를 통해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 FAN 택배’서비스는 신한 FAN O2O 서비스의 편리함과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FAN으로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 서비스까지 편의성을 높여, 고객들의 첫번째 디지털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