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설립된 유비라인은 ARS/VMS, 통화 연결음, 녹취 및 동보 시스템 등의 음성부가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나아가 그간 다양한 정보통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 글로벌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호텔용 VMS와 모닝콜 시스템, PMS 인터페이스및 과금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공하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JDS 社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WINPAC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프레지던트 호텔에 자사 VMS 및 WINPAC PMS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비라인은 자체 솔루션과 글로벌 솔루션을모두 제품군으로 갖추고, 호텔 음성부가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비라인은 2012년 COTELL 社 객실용 전화기와 2015년 Homtime 社 스마트 알람 시계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호텔 객실용 단말기 부문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전화기 시장 글로벌 기업인 VTech 社의 IP 전화기와무선 전화기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스마트 알람 시계는 투숙객이 자체적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알람 기능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면에는 USB 충전 포트가 구비돼 스마트폰 충전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한편, 유비라인은투숙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올해 말 COTELL 社의 신제품 ‘AURUM20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AURUM2000은 고급형, 슬림형, 무선 전화기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이다.
유비라인 이병오 대표는 “이번신제품 출시로 특급 호텔에 어울리는 디자인부터 비즈니스 호텔에 적합한 슬림형 제품까지, 나아가 다양한스타일의 객실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제품 라인을 폭넓게 보유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호텔용 음성부가 솔루션과 더불어 호텔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장비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제공하는호텔 맞춤형 서비스 공급사로, 호텔과 투숙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기업이자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쇼 2017은 객실용품, IT 및 솔루션, 인테리어, 식음료 등 호텔과 레스토랑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실질적이고효율적인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로, 오는 10월 18일(목)부터 2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