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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채용비리 의혹 서태종 수석부원장·이병삼 부원장보 사표 수리

증권부

고영훈 기자

기사입력 : 2017-10-12 17:14 최종수정 : 2017-10-15 00:28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지난 감사원 감사에서 채용비리 사건에 연루된 금융감독원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이병삼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의 사표가 수리됐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흥식 금감원장은 이들 해당 임원들의 사표를 이날 최종 수리했다. 앞서 금감원 임원 13명은 재신임을 묻기 위해 최 원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오는 17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조직에 부담을 덜기 위해 서 수석부원장과 이 부원장보의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특혜 채용으로 실형이 선고된 김수일 전 부원장의 사표는 이미 지난달 수리된 상태다.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금감원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신입직원 채용 당시 서 수석부원장과 이 부원장보, 이모 국장 등은 채용비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인해 감사원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검찰은 이들 3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 원장은 공석인 자리를 포함해 이르면 이달 말께 임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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