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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수수료 공제없는 1인GA, GA대리점의 키워드

경제일반

이창선 기자

기사입력 : 2017-10-11 10:01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생보협회에 등재된 설계사들의 숫자가 수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기준 생보협회에 등재된 설계사 숫자는 111,813 명을 기록했다. 2012년 157,004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손보 소속 역시 158,809명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줄어든 수치를 기록중이다.

이렇듯 설계사 숫자가 감소하는 주된 요인은 시장 변화에 기인한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아직까지는 대면채널에 의한 모집이 월등한 상태이지만, 핀테크를 기본으로 한 온라인 채널이 급성장하면서 오프라인 대면채널이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상황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면채널 내부로도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전속설계사의 활동범위 축소는 곧 GA대리점으로의 이동을 부추키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상기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GA대리점으로의 설계사 이동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GA대리점이 다양한 상품 판매, 높은 수수료, 관리자와의 트러블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1인GA의 독립지점장 시스템처럼 개선된 제도에 설계사들의 관심이 커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1인GA 시스템은 GA대리점 다수가 도입하고 있는데, 슬림GA를 표방하는 VFC금융서비스가 대표적인 GA로 꼽힌다.

1인GA와 3인지사장제도를 통해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FC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단 이 시스템은 중간관리자를 두지 않고 본사의 FC케어시스템을 강화한 제도로 높은 수당 테이블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과거 SM(부지점장), BM(지점장) 등과의 트러블이 존재할 이유가 없고, 강제 쉐어시스템이 아니므로 동등한 조건내에서의 수수료 구조도 월등히 높다.

여기에 종종 문제가 되고 있던 퇴사후 잔여수수료에 대한 지급 규정을 명문화 하고 있어, 근본적인 불화 요인을 없앴다.

VFC금융서비스의 경우 상기 1인GA 시스템으로 FC와의 상생비즈니스를 강화하는데 포커스를 맞춰왔다. 최근에는 3인지사장제도를 런칭하며 전국 150여개 지사, 2,500여명에 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냈다.

시장의 변화가 시스템의 변화를 이끌고 온 것이다.

VFC 3인지사장제도는 1인GA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지사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높은 수당테이블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1인GA 시스템처럼 개개인이 특정 지사나 센터에 입사하는 형태가 아닌, 독립된 사무실을 지원받아 자기만의 영업컬러를 유지할 수 있고, 지사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있기 때문이다. 1인ga와 3인지사장제도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이밖에 아카데미교육센터, 영업툴커뮤니티, 세미나, 브리핑, 행낭, 설계지원 등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스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FC들이 갈구하는 최소한의 영업 인프라 조성은 GA대리점이 성장하는데 필수 과정으로 인식될 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영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도입된다는 것은 향후 관련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며 투명경영으로 가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설계사와 기업의 상생을 목적으로 하는 1인GA 동행비즈니스가 시장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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