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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13∼14일 인천 송도 회의

금융부

정선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9-13 06:37

한·중 통화스와프 논의 여부 관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제공= 한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중국·일본 3개국 중앙은행 총재가 모여 금융시장 동향과 통화정책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와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3개국 중앙은행은 상호협력과 역내 금융안정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총재 회의를 열고 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이주열 총재와 저우 총재가 한·중 통화스와프 문제를 논의할 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처럼 위기상황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화를 빌리는 계약이다. 한·중 통화스와프는 오는 10월 만기 예정이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양국 갈등 속에 연장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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