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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 608억원 규모 SK증권 인수 본계약 체결

증권부

고영훈 기자

기사입력 : 2017-08-12 14:39 최종수정 : 2017-08-12 15:40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케이프투자증권(구 LIG투자증권)이 SK그룹과 SK증권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SK그룹은 지난 11일 회사가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전량을 케이프인베스트먼트(케이프투자증권 최대주주)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10%이며 거래 가격은 608억2226만원이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다음달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할 계획으로 2개월의 심사 기간을 감안하면 10월말 매각 절차가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지난달 25일 케이프컨소시엄을 SK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SK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나는 대로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10%의 지분율만으로는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케이프투자증권 측은 차후 구체적인 조사를 거쳐 유상증자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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