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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담보 p2p 메이펀딩 오픈

편집국

이창선 기자

기사입력 : 2017-01-11 17:55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P2P시장이 금융시장의 변화와 손실률 증가 등 내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7개 회원사의 평균 대출 연체율과 손실률은 각각 0.35%와 0.22%라고 밝혔다.

금융 전문가들은 연체율과 손실률이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에 최근에는 개인신용대출 P2P에 비해 리스크가 낮은 부동산담보대출 P2P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P2P업체의 부동산담보대출 누적액은 3213억원으로 전체 P2P 누적 대출액(4920억원)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21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관련 업체도 초창기 1곳에서 현재는 70여개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P2P업체들이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PF대출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P2P대출과 개인 신용 위주의 P2P금융업체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P2P금융 플랫폼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주)메이펀딩과 (주)캐시로드가 정식 오픈한 동산담보 전문 P2P 금융 플랫폼 ‘메이펀딩’도 그 중 하나이다.

메이펀딩은 고가인 귀금속, 명품시계, 고가 IT기기 등의 동산을 주로 취급한다.

메이펀딩 관계자는 “명품 동산은 이미 시장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아 매각변제가 쉽고 빠른 것이 강점이다. 또한 이런 고가 동산에 대한 담보감정 전문 인력도 5년이 넘는 업력을 거치면서 숙련된 감정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펀딩은 1월 중 제1호 투자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이펀딩이 투자플랫폼 운영을 담당하고, 여신취급과 채권공급은 ㈜캐시로드(대부업 인가)가 담당하는 P2P 2중 모델을 채용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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