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4.27(토)
최종편집 | 오전 10:57
신한금융, 순익 4.8% 감소…ELS 배상 비용 반영에도 리딩금융 탈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 이익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영업외손실이 상당 규모로 발생했지만 1조3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KB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H지수 ELS 손실 충당부채 2740억 적립…“추가 비용 없다”신한금융은 26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작년 1분기(1조3215억원)보다 4.8% 감소한 1조31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이다. 신한금융은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